부의금 봉투 쓰는법 조심히 따라하세요.
세상일을 지내다보면 좋은 일만 있는게 아니지요
그 중 대표적인게 있다면 누군가의 장례식이 될 겁니다.
생과사를 오가는 오늘날을 지내는 우리는 이를 마주할 것이며,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미리 알아둬야 큰 도움이 됩니다.
그중 하나 고인 가족에게 건네주게 될 부의금 봉투를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봉투는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시간이 많다면 다이소, 문방구 등의 생활용품점을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장례식 부의금 봉투 문화로는 다음과 같은 단어를 봉투에 써서 제출하는게 보통입니다.
위 사진 처럼
부의,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위령 등의 한자어가 쓰입니다.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부의(賻儀) :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이나 그 일을 표하는 뜻으로 가장 많이 쓰는 표어입니다.
근조(謹弔) : 삼갈 근에 조상할 조를 합친 것으로 고인의 죽음에 대해 슬퍼한다는 표현입니다.
추모(追慕) : 죽은이를 그리워하다란 뜻으로 보통의 추모입니다.
추도(追悼) : 추모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죽은이를 생각하며 슬퍼한다.
애도(哀悼) : 슬플애와 슬퍼할 도의 결합입니다. 사람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입니다.
위에 한자까지 같이 첨부하였으니 필요한 표현을 프린팅하여 붙이셔도 되며, 획을 따라 그리셔도 됩니다.
한자는 앞면에 다음과 같이 적으며, 뒷면에는 왼쪽에 자신의 이름, 우측에 소속을 적으시면 됩니다.
소속기재는 자유입니다.
또한 조의금 봉투에 담을 금액은 앞 숫자의 홀수단위로 입금하는 것이 예의에 맞다고 합니다.
친밀도에 따라 5/10~/30 만원 등으로 넣을 수 도 있겠지요
이점 잘 참고해서 부의금 봉투 잘 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